소화기클리닉
위식도 역류질환


위식도 역류질환은 식도나 위 사이의 근육 중 하나인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병입니다. 가슴쓰림과 함께
역류증상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며 진단은 위내시경
및 24시간 PH 검사등으로 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위산 분비
억제제 및 위장관 운동 촉진제로 치료 할 수 있으며, 생활습관을
조정하는 방법은 위식도 역류질환을 치료하는 데 주된 방법은
아니지만 일단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이 호전된 상태에서 증상의 재발을
막는 데에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 담배,
기름진 음식과 커피, 탄산음료, 민트, 초콜릿, 신맛이 나는 주스,
향신료 등의 섭취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밤 늦은 식사,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 과식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


위염이란 위 점막에 손상과 염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위염의 증상은 위염의 원인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급성 위염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합니다. 만성 위염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 구역, 구토, 트림,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내시경검사를 통하여 발견할 수 있으며, 조직검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조영술에서도 위 점막이 붓고 요철이 있는 경우에는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위염의 원인이 확인이 되면,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편, 적절한 식이요법과 잘못된 생활습관이 있다면 교정하도록 합니다. 약물 치료로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점막의 치유를 돕는 약물들을 사용하여 조직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또한 점막이 자극에 의해서도 쉽게 손상되지 않게 보호할 수 있는 약물들을 함께 투여할 수 있습니다.



위암


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위암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위점막에서 발생하는 위샘암이며 일반적으로 위암이라고 하면 위샘암을 말합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고, 위조영검사나 위내시경 등 검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주로 위내시경검사에서 위암이 의심되는 부위에 대한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내시경초음파, 복부전산화단층촬영 등의 검사로 암의 깊이와 주변으로 어느 정도 퍼져있는지 확인합니다.
위암의 완전한 제거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내시경치료와 위암 수술이 있습니다. 이미 암이 주변으로 퍼져 있을 때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소화성 궤양


소화성 궤양은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헬리코박터 균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흡연, 과도한 음주, 불규칙한 식사습관, 스트레스, 무분별한 진통제복용, 뇌손상, 심한 화상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특징적인 것은 없지만, 주로 식후 또는 공복 시 속쓰림이 많고 소화불량,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빠지거나 지속적인 구토, 검은색의 무른 변, 빈혈 등이 있다면 진료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진단은 주로 내시경 검사를 이용하며, 위궤양의 경우는 조직검사를 해서 위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는 출혈이나 천공이 없는 궤양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4-8주간 복용합니다. 헬리코박터 균이 있으면 헬리코박터 균을 없애는 1-2주간의 약물치료가 추가됩니다. 치료 종료 2-4주 후에 치료 반응을 보기 위해 내시경 검사를 다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 폴립(용종)


대장 폴립은 대장의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내강으로 돌출되는 융기성 병변입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고, 대장조영검사나 대장내시경 등 검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가장 흔한 것은 육안적 직장출혈이나 대변잠혈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크기가 1cm 이상의 크기가 큰 폴립에서 나타나며, 크기가 3∼4cm 이상의 융모선종이 직장에 있는 경우 분비성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 암성 변화를 동반하거나 폴립이 큰 경우에는 대장의 일부를 막거나 비 특이적이지만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중바륨 대장 조영술이나 대장 내시경 검사, CT 가상대장 조영술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검사 중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가 대장 전체를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조직검사나 폴립 절제술을 통해 폴립의 제거도 가능하여 추천되는 검사입니다.
대장 폴립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선종성 폴립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구 병변이므로 폴립 절제술을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폴립 절제는 대장내시경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한 후, 생검 겸자나 올가미 등 내시경 부속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해서 조직을 파괴하는 전기소작법을 이용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


과민성 장증후군은 위장관에 특별한 질환이 없고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데도, 만성적으로 복통, 복부 불편감이 반복되고 이와 더불어 설사, 변비 등의 배변 습관 변화가 동반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이 동반되면서, 설사가 주된 증상이면 설사형 과민성 장증후군, 변비가 주된 증상이면 변비형 과민성 장증후군이라고 하고,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있는 경우 혼합형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분류합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복통과 배변 양상의 변화입니다. 이 질환은 비슷한 증상을 갖는 여러 질병과의 감별을 통해 진단을 하게 되는 특이한 진단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기질적인 질환이 아닌 것을 확인한 후 기준에 맞는 증상이 있는 경우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치료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 규칙적인 배변습관,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음식 섭취의 조절만으로도 쉽고 효과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흡연, 술, 기름진 음식,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껌, 콩, 양배추와 브로콜리 같이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 음식, 유제품 등이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식사 일지를 작성해보아 증상을 악화 시키는 음식물이 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많은 임상연구 결과, 고식이 섬유식은 변비를 호전시키고 복통을 경감시키며, 설사를 완화하였습니다. 거친 채소, 껍질째 먹는 과일, 잡곡밥 등을 드시길 권합니다. 그러나 식이섬유를 갑자기 증량하면 장내가스 생성이 증가하여 오히려 가스 팽만과 복통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식이섬유 보충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 치료

일반적인 치료 방법에 효과가 없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증상에 따라 진경제, 지사제, 변비약(하제), 항우울제, 생균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만성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흔하지는 않지만, 경우에 따라 정신과적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변비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한 경우, 대변이 과도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이 있는 경우, 항문직장 폐쇄감이 있는 경우, 배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손동작이 필요한 경우가 각각 배변의 1/4에서 발생하는 경우, 일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 입니다. 이 중에서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을 가지면서, 과민 장 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만족하지 않을 때를 기능성 변비로 정의하였습니다.

변비가 있는 환자는 기능성 변비의 진단 기준에 포함된 여러가지 증상과 함께 과도한 힘주기, 변이 딱딱해지는 것, 변의는 있지만 시원하게 배출이 되지 않는 것, 완전히 변이 되지 않는 것, 배변시 항문 주위를 압박하는 불쾌감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변비의 치료는 개인별 맞춤 치료가 중요하며, 연령, 변비를 앓은 기간과 심한 정도, 유발인자, 그리고 환자가 느끼는 고통의 정도와 치료에 대한 기대에 따라 치료하여야 합니다. 경험적인 증상 치료가 주가 될 수밖에 없지만, 중요한 것은 기질적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변비 유발의 원인이 되는 요인이 있으면 그에 대한 치료를 먼저 시행하여야 합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에는 우선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섬유소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 운동이 없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변비 환자는 활발한 신체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을 때에는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한데,사용되는 약물은 급성 및 만성에 모두 효과가 있고, 정상 기능 회복을 도우면서, 의존성이 없이 안전하면서도 저렴한 것이 좋습니다.